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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aption: On November 6, Swiss local time, international North Korean human rights defenders who visited the UPR event venue went directly to t
he North Korean mission (Mission Corée République populaire démocratique) building in Geneva, Switzerland. An unconventional advertising poster stating that Kim Jong-un should be sent to prison was hung on the central iron gate.

The poster had only the shape of prison bars printed on it, so when attached to the wall, an ambient advertising technique was used to create the illusion that Chairman Kim Jong-un was in prison. 
At the bottom of the picture, “If just one person is arrested, tens of millions can be freed” / Arrrest One, Save Millions. is written along with the phrase.
The poster was created by activists from the North Korean human rights group PSCORE and the jeski social campaign, a public service advertising agency. Jointly planned and executed























*사진설명: 스위스 현지시간기준 11월 6일, UPR 행사장을 방문한 국제 북한 인권보호 활동가들이 스위스 제네바 소재의 북한 대표부 ( Mission Corée République populaire démocratique ) 건물로 직접 찾아가서 

김정은을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는 내용의 파격적인 광고 포스터를 중앙 철제 대문에 크게 내걸었다. 

해당 포스터는 감옥 창살 모양만이 인쇄되어 있어 이를 벽면에 부착하면 마치 김정은 위원장이 감옥에 같혀 있는 듯한 착시를 불러일으키는 앰비언트(Ambient)광고 기법이 활용되었다. 

그림 하단에는 “한 명만 구속되면, 수천만이 해방될 수 있다” / Arrrest One, Save Millions. 는 문구가 함께 적혀있다. 해당 포스터는 북한 인권단체 PSCORE 활동가들과 공익광고 전문기관 이제석 광고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 집행하였다



○ 현지시간으로 11월 6일 오전 유엔인권이사회 심의가 이루어지는 UN 스위스 제네바 사무국 광장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북한인권단체 PSCORE(People for Successful COrean REunification)와 

공익광고전문기관인 이제석 광고연구소가 공동으로 김정은 정권의 반인륜적 인권탄압의 범죄혐의들을 국제 사회에 널리 알리고 그에 대한 법적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의 마무리는 스위스 제네바 소재의 ( 주소: Chem. de Plonjon 1, 1207 Genève, Switzerland )의 북한 대표부 ( Mission Corée République populaire démocratique ) 건물을 

기습 방문하여 열악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해당 포스터를 철제 대문 앞에 내걸었다. 이때 북한 대표부 측을 출입하던 관계자와 몇 차례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금방이라도 폭력사태가 발생할 법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UPR이란?

UPR은 유엔인권이사회UN Human Rights Council에서 유엔 회원국(총 193개국, 2020년 4월 기준) 전체를 대상으로 인권상황을 상호 검토하고 인권상황 개선방안을 권고하는 제도입니다. 약 4년 6개월을 주기로 진행되며 2008년에 도입되었습니다.

북한은 2009년, 2014년에 이어 2019년에 세 번째 UPR 심의를 받았습니다. 유엔 회원국인 한국 역시 2017년 제3차 UPR 심의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거리 캠페인을 공동기획한 PSCORE의 남바다 사무국장은, 북한 최고지도자가 실제로 ICC와 같은 국제재판에 회부될 수 있는지에 대한 법리적 논쟁을 떠나, 

이러한 무거운 주제를 문화와 예술을 통해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국제 여론을 모으고, 북한의 악행을 심판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 스스로도 감옥에 갇힌 자신의 모습을 보며 심리적 압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의 반인륜적 행동에 경각심을 가지게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캠페인의 광고물 디자인 제작을 맡은 광고기획자 이제석 씨는 이번 광고물을 제작한 기획의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제 북한사회도 남한사회가 피땀 흘려 이뤄낸 ‘민주화 정신’을 본받아 오직 한 사람만이 이익을 보는 가짜 민주주의를 끝내고, 인민들이 직접 지도자를 뽑을 권리와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는 진짜 민주주의를 

남의 나라의 간섭이나 개입 없이 스스로 이룩하기를 기원한다. 하루빨리 인권탄압의 감옥에서 탈출하기를 염원하는 2천5백만의 북한주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광고 속에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작품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거리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활동가 중 현해 한국에서 활동중인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방송인 마리아 첼노주코바 (32세) 양은 최근 북한의 러-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은 명백한 전쟁범죄이며 

북한의 위협이 동아시아 인근지역만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제3차 세계대전을 촉발하는 역사적 중범죄이다. 북한의 지도자라고 불리는 김정은은 본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자기 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불법노동으로 힘들게 벌어온 급여를 빼앗는 것만으로도 모자라서, 자기 나라 국민을 아무 명분도 의미도 없는 남의 나라 전쟁터에 총알받이로 내몰고 

그에 대한 생명수당까지 가로채는 끔찍한 일을 당장 멈추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색적인 광고물 설치와 함께 활동가 대표 MZ탈북자 김강우(29세)씨는 이날 유엔 행사장 앞에서 짧은 즉석 현장 성명서 발표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성명서 내용 일부 발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지르는 죄라고 해서 숨겨지거나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재판정에서 그간 저지른 죄를 언젠가는 다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지금부터라도 자국민들에 대한 탄압과 착취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동족을 총알받이로 내모는 불법 파병과 오물 테러와 같은 치졸하고 반인륜적이고 행위를 중단하기를 바란다. 

모든 업보는 반드시 뿌린 데로 거둡니다. 북한 주민들 스스로의 단합과 의지를 통해 북한 사회의 자유와 해방을 기원합니다.”


“Just because a crime is committed in an unseen place, it does not mean that it will be hidden or disappear, 

but that one day, all the sins that have been committed will be returned to us in a court of law. From now on, we will not only suppress and exploit our own people, 

but also threaten world peace and harm our own people. I hope that they will stop such petty, inhumane, and inhumane acts as 

illegal deployment of troops and filth terrorism, which are used as cannon fodder for bullets. 

All karma will surely be reaped as it is sown. I pray for the freedom and liberation of North Korean society through the unity and will of the North Korean people themselves..“ 











기획배경: 


문제: 북한 사회에 자유와 해방을

















자유롭게 말할 권리, 자유롭게 배울 권리, 자유롭게 행동할 권리... 


인민들의 자유가 없는 북한 사회는 마치 거대한 감옥과 같다. 




이번 캠페인은 김정은 정권이 3대 세습을 통해 유지하고 있는 거대한 감옥체제에서 


북한 인민들을 해방시키지 않을 경우, 



결국 김정은 본인이 역사의 심판을 받고 감옥을 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기 위한 가장 적합한 장소와 타이밍을 찾아서 


비다 건너 스위스 제네바로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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