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약물치료로 인해 탈모증상을 겪는 소아암환자들의 모습에서 시각적 모티브를 얻었고,
따뜻하게 대해주면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거듭 태어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달걀로 그 모습을 표현했다.
A. 공동 기획 / 아이디어 회의
정현양이 순수 100% 준비해온 아이디어 스케치들과 현장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이제석측과 아이디어 방향성을 설정한다.
B. 아트웍 공동 제작
정해진 방향내에서 가장 이상적인 표현방식을 고민하여 오퍼레이터 이제석측에서 컴퓨터툴로 즉석에서 제작 마무리.
그날 의뢰자이자 공동작업자인 정현양과 부모님 그리고 재단측에서 모두 만족할만한 결과를 도출하였고
우려반 기대반 소아암환자와 함께 광고만들기 프로젝트는 그렇게 그럭저럭 잘 마무리되었다.
정현양은 현재 몸상태가 매우 회복되어 본인이 꿈꾸던 광고/홍보관련 학과를 지원하여 광고인의 길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