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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국립순천대학교의 '경쟁력'은 무엇이며,  

        어떻게 브랜드로 가시화할 수 있을까?  


어떤 잠재성을 보고 교육부는 지역에 위치한 한 국립대학에 1천억이라는 정부지원금을 보내주기로 결정하였을까? 










답: '연결성' 에 있다. (a.k.a Connectivity) 




경계 없는 대학 국립순천대학교는 과감한 3無 정책을 펼쳐 산업현장과 학교, 학과와 학과, 지역 와 국경의 장벽을 허물었다. 


지, 산, 학 융합교육의 핵심 정신인 "이어준다 "는 본 대학의 정체성을 "대학명칭 타이틀 (싸이니지)"에 직관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대한민국 국립대학 최초로, 100년에 가까운 그들의 공고한 전통과 권위를 내려놓고 그 신성한 학교 교명 타이틀(싸이니지)을 


무참히 비틀고, 뒤집고, 꺾어서 캠퍼스 입구 곳곳에 설치하여 대학 존재의 본질적 가치인 "기회의 사다리"로의 역할을 널리 표방한다.










Type #1: 성공의 발판, 순천대학교   























Type #2: 세상과 이어주는 다리, 순천대학교 




  













Type #3: 기회의 사다리, 순천대학교 

















Type #4: 정상을 향한 도전, 순천대학교 

















Type #5: 내 커리어의 부스트, 순천대학교 

















현장 실물 사진: AFTERS 




































































BEFORE 

AFTER 













    "기회의 사다리" 컨셉 도출과정 

        










  해당 컨셉은 어떤 광고 매체에도 작동해야 한다. 

   당연히 00용 광고는 없다. 좋은 광고는 매체를 가리지 않는다. 




















문제의 발단: 대학 브랜딩, 왜 필요한가? 


 









솔류션 #1: 브랜드 홍보의 장으로 가장 먼저 캠퍼스 외관을 선택한다.   




 BEFORE: 대학의 전통과 권위에 비해 한없이 초라한 캠퍼스 입구와 외관 (참고용)  










대학 타이틀 설치 배경: 기존 단 1개만 존재했던 소형 대학 타이틀 싸이니지를 시리즈 형태로 확장적으로 만들어 


캠퍼스 곳곳에 복수로 배치한 이유에는 대학 브랜드의 인지도와 홍보효과 뿐만 아닌 그 이상의 목적이 있다. 



태초에 캠퍼스 내 학교 시설물들(체육관,산학협동간,도서관 등...)은 전혀 시각적 질서와 연계성 없이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산만한 상태였는데. 이후 본대학 소속 기관들이라는 점을 식별할 수 있도록 


일종의 상징적 시(기관타이틀) 부여함으로써 


흩어진   설물들이 한 덩어리의 패밀리 그룹으로 인식되어 캠퍼스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전문적이고 정리된 인상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캠퍼스의 구획 표시를 보다 명확히 제시하므로서 기존 대비 캠퍼스의 스케일 규모가 


상대적으로 훨씬 더 커보이게 하는 효과를 갖게 된다. 







      




























설계/디자인 공정

















공장 제작 공정


























현장 설치 공정











































현장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보통 우리 연구소 스탭들은 최소 보름에서 한 달 이상은 현지에 머무르며 생활한다. 


순천은 아름다운 도시이다.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사람들의 인심도 좋다. 우리가 다녀본 호남지역에서 가장 주민들의 교양 수준이 높았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여러 가지 생활환경을 고려했을 때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가운데 손에 꼽을 만큼 


훌륭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Special Thanks to J.M.J / 결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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