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8년 출생통계를 확정·발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사상 최저치인 0.98명을 기록했다. 경북의 합계출산율은 1.17명으로 집계됐는데,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울릉군 0.76명에 이어 경주시가 1.03명으로 출산율이 가장 낮은 시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통계청)
경주 시내에서 전개되어진 이번 공익캠페인은 저출산 시대 고령 사회를 앞둔 경주시내와 경상북도 지역 일대에서 출산의 가치와중요성을 알리는 목적으로 민간차원에서 자발적으로 기획 및 배포 되어졌다.
경주 곳곳에있는 거대 왕릉의
곡선을 보며 여성신체의 아름다움을 연상하여 이번 작품의 모티브을
얻었으며 누군가의 무덤이정 반대의 의미로 생명의 탄생을 떠올 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의 기획과제작 후원을 맡은 경주소재 불임 전문 한의원대추밭 백한의원 백진호 대표는경주가 죽은자들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탈 벗고 보다 활기찬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는 곳이 되길 바라며 이런 문화 예술적 시도들이 시의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주시의
고대 유적들을 모티브로만들어진 이번 캠페인은 민간차원의 노력으로
경주를 찾은 외부 방문객들에게 경주시 이미지 홍보와 더불어 출산의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작품으로 평가되길 희망한다고 캠페인 주최측에서는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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