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










감옥요람: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는 가족 단위의 수감자들이 많고,

그곳에서 수감자끼리 아이를 가지거나 수용소(교도소)에서 출산하는 경우도 있다는

탈북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기획되었다.

아무런 죄도 없이 감옥에서 태어나는 신생아들은 무슨 처지인가?

을 북한 정권에 묻기 위해 만들어진 설치미술형 광고 작품.

UN 제네바 인권이사회 국제 회의장 내에서 설치된 이번 감옥 요람 설치미술 형 광고는

요람의 좌우 사방이 모두 쇠창살로 닫힌 채로 제작된 설치물로

아기 인형 속에 내장된 모션 센서 스피커에 의해 사람이 가까이 다가갈 때마다

아기 울음소리를 터뜨리며 행사장 내 외신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한국에서 제작된 설치 조형물은 특수 우편으로 제네바행 비행기편을 통해 배송되었다.


















감옥 조형물 윗면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있다.

어떤 아기들은 감옥에서 태어난다. 그리고 수용소가 그들의 집이라 믿고 평생을 산다.

북한의 정치범들은 평생 수용소에서 갇혀 살아야 하고 자식조차 그곳에서 낳아야 하므로 이런 일이 벌어진다.

사람들은 히틀러의 나치 시대 이후로 '정치범 수용소'는 사라졌다고 믿고 있지만 정치범 수용소는 여전히 존재한다.

현재 수용소에 수감된 죄수들의 추정 인원은 20만 명이며

그들은 우리가 전혀 들어보지도 못한 상상도 못할 만큼의 끔찍한 일들을 겪고 있다.


























유엔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세계 인권이사회에서 북한 인권 보호 캠페인:

2014년 3월 07일 자유엔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세계 인권이사회를 맞아

북한의 인권 실상 고발하는 내용의 설치 작품들이 제네바 본부 전체에 다수 설치 및 배포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탈북자 신동혁 씨가 북한 인권의 참상을 국제무대에 알리기 위한 유엔에서 강연과 동시 진행.

캠페인의 전개는 정치범 수용소 출신의 탈북자 '신동혁 '씨가 필두로

국제적인 인권 단체 '휴먼 라잇 워치'와 미국 북한 인권 단체 'NK인 사이드' 국내 북한 인권 엔지오 '북한인권센터 NKDB'가 공동으로 주최했고

광고물 제작은 '이제석 광고연구소'가 맡았다.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네이버 밴드로 공유

관리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