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 비치된 '유록스(롯데화학) 요소수 단말기' 속에 마치 북극곰이 들어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설치 조형물.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친환경, 맑고 깨끗한 순도에 대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북극곰 캐릭터를 모티브로 씀. 극사실적인 동물의 표현을 통해 사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효과가 있음. 1. 문제/배경: 요소수 시장 업계 1위 브랜드인 유록스(롯데화학)는 경쟁 구도에 있는 타 요소수 브랜드와의 압도적 차별화를 위한 홍보 전략을 모색하던 중 주유소에 비치된 요소수 주유 단말기를 활용한 광고/홍보 전략을 아이디어를 이제석 광고연구소 측에 의뢰한다. ( *부연설명: 요소수는 미세먼지 발생 주범인 경유차량의 매연 감소를 위해 유럽에서는 필수 대형 디젤 중장비나 화물차는 반드시 주기적으로 보충액을 채워야한다. ) 2. 해결/전략 이에 미래 자동차 시장의 필수요소인 "요소수"의 필요성과 그에 대한 친환경적 기업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 북극곰 캐릭터를 도입하여 한차원 새로운 주유기 디자인을 개발한다. - 제작 과정 - - 기초 조형 작업 - 아무리 디지털 기술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인간의 손을 거쳐 흙으로 빚어진 퀄리티는 따라갈 수 없다. 조각의 사실적 퀄리티를 위해 각 신체 부위별 털의 질감과 짧기 방향을 각기 해부학적 지식으로 연구하여 적용해야 한다. 북극곰의 사실적 퀄리티의 완성도는 동물적 감각으로 충분히 판별될 수 있다. (feat.퀄리티 감별사 돌구) *특별출현: 겁에 질린 퀄리티 감별사 '돌구' ( 너무 놀라서 허공중에 오줌을 갈김. ) '주유소를 갤러리로!' 삭막한 주유소에서 시도된 최초의 예술적 접근이라 평가될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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