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n climate change conference (COP 23) 당사국 총회 행사장 인근에 설치된 기후위기시계 조형물 기후위기 시계는 매년 지구 온난화의 경과측도를 시간에 대입하여 나타낸 시계 형태의 데이터 발표본이며, 2017년도 버전은 보다 더 직관적으로 그 시간의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시계에서 다시 "온도계" 형상의 모티브로 표현되었다. < 기후위기 시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의 구글검색 클릭 > 개최당시 국제적 테러의 공포가 삼엄한 가운데, 여러 주요 참여국들의 대표단이 있는 행사주변의 경비는 매우 삼엄하고 엄격했으며 까다로웠다. 그런 상황에서 매우 의심스럽게 생긴 두 사람이 무언가 은밀히 제조하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지나친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모든 제작과 설치는 순식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이런 류의 게릴러 퍼포먼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시간이 지체되거나 타이밍으르 놓치게 되면 준비한 모든 것들이 수포로 돌아간다. 땅에 꽂아진 듯 연출된 온도계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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