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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as made for SVA promotion in 2007, but it was used for promotion of a plastic surgery clinic in Gangnam in 2009.
However the artist of both pieces is the same as Yi Jeseok.


2007년 SVA 광고로 제작되었다가 후에 2009년경 강남 모 성형외과 광고로 개작(리메이크)되어진바 있으나,
원작은 SVA를 위한 광고였으며 작가는 (이제석) 동일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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