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2
문제: 이번프로젝트는 흉물스러운 공사 가림막을
미술작품으로 탈바꿈하자는 발상의 전환에서 현대미술관 측의 의뢰로 시작되었다. 삼청동 문화거리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들의 유입이 많고, 한국 전통의 문호 예술을 홍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간주되어 한국을 홍보하는
목적의 공익광고를 미술관 펜스 한켠에 제작을 의뢰한다.
해결: 세계가 놀란 한국 :“AMAZING KOREA”
담장을 넘어 눈을 똥그랗게 뜨고 놀란 외국인들의 사진은 몰라보게 성장한 한국의 모습을
세계인들의 놀람을 표현한 것이며, 지리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다녀가는 길에 설치가 되기 때문에 한국을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 공익성 예술 작품이다. 세계 규모의 현대 미술관 시공을 포함한 놀랄 만큼 문화,
경제, 다방면으로 대단한 일이 벌어 질 것이라는 기대감과 호기심을 안겨주기 위함이다.
(전 세계인의 이미지를 활용: 동서양, 백인,
흑인, 노인, 어린이)
결과: 길 바로 건너편에는 바로 청와대가 있고,
세계 각지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있다는 점에서 동양과 서양, 올드와 뉴가 공존하는
흥미로운 공간인 이곳에서 이번 논란이 될 뻔한 이 파격적인 작품은 큰 이슈를 일으켰고, 대한민국 언론에 대서특필
되었다.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Korea 1
Problem: This project started from the museum’s
“paradigm shifting” idea to transform
hideous construction cover wall into an art piece. Since Samchung-dong’s culture street is considered as the perfect place to advocate
Korea’s traditional art as there is high flow of foreign
tourists, production of public advertisement on the museum fence is requested
to promote Korea.
Solution: “AMAZING KOREA”
The amazed, wide-eyed faces of foreigners peeking above the
fence imply that they are surprised to the magnificent development of Korea. As
it is placed on the street with high-flow of foreign tourists, it functions
well as an art piece and a public advertisement to promote Korea. The aim of
this project is to encourage curiosity and expectancy of Korea’s
future development in many aspects including culture, economy and the
construction of the Museum of Contemporary Art, Korea.
Result: There is the Korean presidential residence “Chungwadae” across the street and it is
also a tourist attraction site for foreign tourists from all over the world.
This implies that the place is interesting as Eastern and Western, Old and New
coexist, and this controversial piece created huge issues and was treated
intensively by Korean media.